어촌마을 ‘방축도’ 어르신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 실시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이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 방축도의 주민 41명을 청풍리조트에 초청해 1박 2일 동안 공감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벚꽃축제, 모노레일 탑승 등 문화체험 행사를 체험했다. 국민연금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앞으로도 자매결연마을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도시- 어촌간 교류와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2011년 11월 방축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마을방문을 통해 봉사활동과 후원물품을 전달해왔다. 2012년 3월, 2박3일의 일정으로 청풍리조트에 초청해 숯가마체험 및 청풍문화재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2013년 7월에는 마을주민 대상 장수사진촬영 및 봉사활동, 지역행사 후원, 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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