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는 ‘그린플러그드’는 사막화 방지, 기후변화 대응, 생태계 보전 등을 주제로 축제 관련 제작물을 친환경 자재로 만드는 환경 캠페인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앤스카이(Moon&Sky), 썬앤어스(Sun&Earth), 윈드(Wind) 등의 이름이 붙은 무대에서 펑크, 록, 어쿠스틱, 힙합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비맥주 카스는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의 친환경 테마에 맞춰 녹색경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카스 그린캠페인의 기치 아래 친환경 체험 부스를 설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게임을 통해 캔 맥주 분리수거 요령을 알리는 ‘펀 리사이클(Fun Recycle)’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관람객들에게 ‘후레쉬하게 즐기고 개념 있게 리사이클 할 시간’이라는 주제로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올여름 카스의 친환경 이미지와 신선함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수인 기자
suiini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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