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두산그룹(회장 박용만·사진)은 전통 시장 살리기 등 내수 경기 활성화에 동참하는 뜻에서 30억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전통시장 상품권을 임직원에게 선물로 주고 계열사별로 협력사 선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두산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에게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길 권장해 온데 이어 ‘국내 여름 휴가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해 국내에서 휴가를 보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외 거래처와 해외 계열사 등과 갖는 행사를 가급적 국내에서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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