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영.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가수 박기영의 ‘동성애 의혹을 해명’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박기영은 지난 2012년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당시 박기영은 동료 가수 호란과 동성애 의혹에 휩싸였던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박기영은 “남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호란과 함께 ‘동행’이란 곡을 불렀다. 사람들은 이 노래를 동성애 코드로 받아들였다”며 “실은 남편과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때 호란이 남편 역할을 해줬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기영은 남편과의 사랑 이야기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기영은 지난 2010년 변호사 남편과 결혼한 바 있다.

한편, 박기영은 지난 1998년 데뷔해 빼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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