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원티앤비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14회 서울 카페쇼’에 참가한다.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차(茶, tea) 전문기업 삼원티앤비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14회 서울 카페쇼’에 참가한다.
 
삼원티앤비는 이번 서울 카페쇼에서 티브리즈(T-Brise)를 포함해 세계적인 티 브랜드 팔레데떼(Palais des Thes), 더 타오 오브티(The Tao of Tea), 마이티립(Might Leaf) 등 4가지 브랜드와 차 도구인 티포트와 티컵 등 각종 티웨어를 선보인다.

티브리즈는 차를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애호가까지 누구나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차를 선택하고자 노력하며 다양한 종류의 차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카페쇼를 통해 12종의 허브티와 블랙티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티 소믈리에의 블렌딩 기술으로 탄생한 티브랜드 팔레데떼는 프랑스 파리 에르메스 매장에서 유일하게 제공되는 티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카페쇼를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하고 무료 시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고 티베버리지 마스터가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해 개발한 티 에이드부터 티 칵테일 까지 티를 활용한 음료를 매일 2가지씩 선보이며 메뉴 시연 및 판매한다.

삼원티앤비 문선영 티마스터는 “최근 맛을 중요시하는 캐주얼한 티 문화가 젊은 층에서 유행하는 만큼 카페쇼를 통해 트렌디한 맛과 향을 가진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차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삼원티앤비 전용 부스는 B홀 608호에 위치할 예정이다.
 
한편, 삼원티앤비는 지난 1999년부터 어려운 다도문화에서 벗어나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차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2001년 일본의 고급 말차를 블렌딩한 그린티믹스를 최초로 개발하며 새로운 티트렌드를 주도해왔고, 자체 브랜드인 티브리즈를 포함, 프랑스 프리미엄 티 팔레데떼, 타오오브티, 마이티립 4개의 티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생활 속에서 차를 활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개발해가는 차 전문 교육기관 BTC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