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하 앵커와 송대관.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김주하 앵커와 송대관이 한때 친척관계를 맺었다가 다시 남남이 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주하-송대관 친척사이였다가 남남된 이유’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사진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먼 친척관계라는 사실을 밝혔던 김주하와 송대관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김주하와 송대관은 김주하의 결혼을 통해 친척으로 인연을 맺었다. 김주하는 지난 2004년 외국계 은행에 근무하던 강필구 씨와 결혼했는데, 이 강필구 씨가 송대관의 조카였던 것이다.

하지만 이들의 친척관계는 오래가지 못했다. 지난해 1월 김주하가 이혼하면서 송대관과의 친척관계도 정리된 것이다. 김주하는 이혼 과정에서 적잖은 남편의 폭행 및 불륜 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김주하의 전 남편은 김주하를 폭행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한편, MBC 출신인 김주하는 최근 MBN에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