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 삼일절(화) 서울 최저기온 영하 7도… 내일부터 추위 풀려<사진/자료=온케이웨더 제공>
[시사위크] 3월의 첫날이자, 삼일절인 오늘(1일·화) 날씨는 어제에 이어 여전히 춥겠다. 하늘은 맑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예보센터는 오늘 날씨에 대해 찬바람에 체감기온이 더 낮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평년 수준을 크게 밑돌며 오늘도 추운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은 최저기온이 –7℃까지 떨어졌다. 오늘 낮 동안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다.

낮 최고기온 서울청주 3℃, 춘천 4℃, 대구 5℃ 되겠다.

한편 오늘 날씨는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여기에 공기의 흐름도 원활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번 추위는 내일(2일·수)부터는 다시 남서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며 풀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음 주 금요일(4일)과 토요일(5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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