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강남역 삼성타운서 비영리 공익법인 대상 포럼 개최
“초저금리시대에 공익법인 자금운용 방향성 제시할 것”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삼성증권은 오는 19일 강남역 삼성타운에서 ‘삼성증권 공익법인포럼’을 개최한다. 대상은 비영리 공익법인 및 설립 준비자로, 초저금리시대에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공익법인을 위해 자금운용 트랜드를 전달하고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포럼 강연자는 삼성증권 정범식 채권상품팀장, 조완제 상품개발팀장, 현재훈 Wrap 운용팀장 등 자금운용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설 예정이다. 포럼은 ‘채권 포트폴리오’ ‘글로벌 헤지 및 인컴 투자전략’ 및 ‘법인 맞춤형 솔루션’을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된다.

삼성증권 사재훈 WM본부장은 “최근 연 2%를 밑도는 초저금리 환경에서 공익법인들의 운영에 대한 고민이 늘고 사업규모를 줄이는 재단도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드리고자 포럼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 공익법인포럼’은 비영리 공익법인을 대상으로 자금운용에 대한 트렌드를 전달하고 기금운용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행사다. 2013년부터 삼성증권에서 진행중이며 앞으로도 매 분기 초에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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