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젊고 창의적인 인재와의 만남, 한화 멤버십 프로그램 4기 선발 <한화 제공>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생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향하는 한화 멤버십 프로그램(Hanwha Membership Program)이 4기째를 맞이하여,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젊고 창의적인 인재들을 선발한다.

한화그룹은 26일부터 1인 콘텐츠 제작자로 변신을 꿈꾸는 인재들을 선발/양성하는 ‘한화 멤버십 프로그램’(HMP) 지원을 받고 있다.

HMP(Hanwha Membership Program)는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제작 능력을 갖춘 대학생이 향후 사회에 진출할 때 역량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하는 HMP 인재상의 기준은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으며, 최신 콘텐츠 트렌드 분석능력, 다양한 형식의 디지털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 카드뉴스, 웹툰, 포토툰 등)의 창작(기획/제작/편집 등) 역량을 갖춘 대학생이다.

이번 응모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은 여름방학기간인 7월 4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7주간의 교육 및 실습이 진행된다.

먼저, 한화그룹 최고의 교육시설인 경기도 가평에 소재한 한화인재경영원에서 기초 입문교육과 비즈니스 매너, 팀빌딩 교육 등을 진행하며, 이후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빌딩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한화생명의 Life+ 등 한화그룹 계열사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사례 교육 및 외부 전문 콘텐츠 제작사와 콜라보레이션 특강, 그룹 및 계열사 연계 프로젝트,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한 프로젝트 발표로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과정을 제공한다.

과정을 우수하게 마칠 경우 향후 한화그룹 계열사의 연관업무 지원 시 가점이 배정된다. 실제로 HMP 1~3기 출신들이 한화그룹 계열사의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직군에 입사해 근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콘텐츠/미디어 회사에 진출하여 역량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전형일정은 5월 26일부터 6월 15일까지(3주간) 한화그룹의 채용사이트 한화인(http://www.hanwhain.com/web/index.do)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6월 20일 서류합격자가 발표되고, 이후 면접을 거쳐 6월 29일 최종 합격자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7주간의 HMP과정을 실시한 뒤 8월말 최종발표 및 수료식을 끝으로 프로그램은 종료된다. 과정을 마친 뒤에도 한화그룹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리텐션 프로그램을 가동해서, 장기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범 한화인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