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빌의 다크어벤저 시리즈가 누적 다운로드 수 3500만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게임빌 제공>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게임빌과 불리언게임즈가 손잡고 선보인 액선 MORPG '다크어벤즈 시리즈‘가 누적 다운로드 수 3500만을 넘은 것으로 전해졌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22일 자사 모바일게임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가 35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점은 누적 다운로드 수의 90%가 해외라는 사실이다. 이는 저사양, 고퀄리티, 실시간 플레이의 강점을 노린 것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게임빌 측은 “터키, 독일, 라오스, 방글라데시 등 유럽과 동남아 지역에서 특히 강세를 보여 왔다”며 “고사양 기기가 상대적으로 적은 해외 시장의 특성을 반영, 저사양으로 높은 그래픽 퀄리티를 구현해 냈다”고 말했다.

이어 “실시간 네트워크 플레이의 바탕은 운영능력”이라며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 운영 능력이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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