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삼성생명의 강남 시대 개막이 임박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오는 15일부터 서울 세종대로 본사에서 서초 사옥으로 이전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8월말까지는 작업을 완료하고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생명의 신 사옥은 서초사옥 C동 건물에 조성된다.

한편 삼성화재와 삼성증권, 자산운용 등 삼성 금융계열사들도 연내 삼성 서초 사옥으로 이전 작업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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