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차업계가 12월에도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 등 안전운행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닛산 제공>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수입차업계가 성큼 다가온 겨울을 맞아 안전운행을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4주에 걸쳐 ‘2016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전국 22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재규어 및 랜드로버 고객 모두에게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한 40여가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 기준에 맞춰 체계적인 차량 점검 및 관리를 보장하는 ‘eVHC(electronic Vehicle Health Check)’ 시스템을 통한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유상수리 고객에 대해서도 부품 10% 할인, 픽업 또는 딜리버리 서비스 등의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닛산과 인피니티도 같은 기간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국 18개 닛산 공식 서비스센터와 전국 15개 인피니티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겨울철 반드시 체크해야할 16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부동액, 배터리, 트랜스미션 오일, 브릿지스톤 타이어 등 소모품에 대해 20% 할인도 제공한다.

크라이슬러·지프·피아트 등의 브랜드를 운영 중인 FCA코리아 역시 오는 31일까지 ‘2016 FCA 겨울 서비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FCA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와이텍 장비를 이용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겨울철 대비 주요 부품 10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토요타와 렉서스는 5일부터 ‘겨울맞이 고객감사 서비스 켐페인’에 돌입해 오는 24일까지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부품 및 공임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서비스센터에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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