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요타가 ‘제5회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한국토요타 제공>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토요타의 특별한 미술대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다.

한국토요타는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Toyota Dream Car Art Contest)’의 한국 예선인 ‘제5회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는 토요타 본사가 매년 진행하는 미술대회다.

올해의 주제는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꿈의 자동차’, ‘Your Dream Car’다.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11세 이하, 만 12세 이상~15세 이하 등 세 부문으로 나눠 대회가 진행된다. 내년 1월 9일부터 2월 17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토요타는 ‘메시지 전달력’, ‘독창성’, ‘예술성’ 등 3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내년 3월 중순경 한국 예선 최종 입선작 59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중 각 연령대별로 3명씩, 총 9명의 수상자의 작품은 일본 토요타 본사로 보내져 글로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아울러 이들의 이름으로 수상자 배출 학교 및 기관에 도서가 기증된다.

토요타는 한국 등 전 세계에서 모인 작품을 심사해 총 33개 작품을 ‘2017 토요타 드림 아트 콘테스트’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요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