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가 올 뉴 크루즈 신차발표회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 <한국지엠 제공>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쉐보레가 올해 첫 신차로 선보이는 신형 크루즈(올 뉴 크루즈)의 신차발표회를 인터넷으로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는 17일 올 뉴 크루즈 신차발표회를 준비 중인 쉐보레 측은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쉐보레는 이번 생중계의 진행을 인기 BJ 디바제시카에게 맡기기로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쉐보레는 그간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신차발표회 생중계를 실시하는 등 젊고 진보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고척돔 야구장에서 열린 신형 말리부 신차발표회 역시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11만여건의 시청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올 뉴 크루즈는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의 조회수가 20만건을 넘어서는 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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