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닛산이 2017 서울모터쇼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국닛산 제공>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한국닛산이 이달 말로 다가온 ‘2017 서울모터쇼’ 참가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2017 서울모터쇼 출품 모델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오프라인 시승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24개 닛산 공식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전시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한국닛산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차량을 신청한 뒤 시승할 수 있다. 한국닛산은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조말론 디퓨저(3명), 에이솝 핸드워시(5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10명)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닛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이벤트도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2017 서울모터쇼에서 가장 기대되는 닛산 모델과 그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1인 2매)에게 서울모터쇼 입장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6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한편, 닛산은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인텔리전트 모빌리티(Intelligent Mobility)’를 전시 주제로 컨셉트카를 포함, 총 7종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는 ‘배출가스가 없고(zero-emission),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없는(zero-fatalities)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닛산의 새로운 비전이다.

특히, 이번 모터쇼의 메인 출품모델인 컨셉트카는 유럽 및 일본 디자이너들의 합작으로 탄생됐다. 이밖에도 알티마(Altima), 맥시마(Maxima) 등 세단 라인업부터 쥬크(JUKE), 무라노(Murano) 등 SUV 라인업은 물론, 100% 전기차 리프(LEAF) 및 아이코닉 스포츠카 370Z 까지 닛산의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술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차종이 함께 전시된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서울모터쇼를 통해 선보일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는 닛산 DNA인 도전과 혁신의 결정체”라며 “이번 특별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할 닛산의 강력하고 새로운 비전을 미리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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