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 등 인하·강성귀족노조 타파·김영란법 개정 공약 재확인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뉴시스>

[시사위크=신영호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28일 감세, 귀족노조 타파, 김영란법 개정 등을 통해 “서민경제를 살리기겠다”는 경제 공약을 재확인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트럼프가 취한 법인세 등 감세정책은 미국판 기업기 살리기 정책으로 앞으로 미국의 경제가 크게 호전 될 것으로 본다”며 “우리나라도 법인세와 각종 간접세중 담배세,유류세를 인하하고 중소기업 상속세도 인하해 중소기업 가업 잇기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썼다.

이어 “정규직채용과 해외기업 유턴등과 연동해 법인세 감세도 적극 검토하고 강성귀족노조를 타파해야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홍준표 후보는 “김영란법도 10.10.5로 개정하고 농수축임산물은 제외해야 서민경제가 살아난다”며 “통신비 절감을 위해 제4이동통신 도입도 적극 검토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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