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가 16일 자정부터 리니지M 사전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실시한다.<엔씨소프트 제공>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의 사전 예약자가 400만명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모바일 게임 사전 예약수치 중 최대 규모다. 엔씨소프트는 오늘 자정부터 사전캐릭터 생성을 통해 출시 전 이목을 끈다는 전략이다.

엔씨소프트는 16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리니지M 미디어쇼케이스를 열고 향후 일정 및 게임 속 다양한 콘텐츠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리니지M은 출시 19년 된 온라인 PC게임 ‘리니지’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제작한 모바일 게임이다. 엔씨소프트가 직접 리니지 IP를 활용해 제작한 게임은 최초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시는 내달 21일 진행되 ㄹ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16일 자정부턴 사전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실시해 한차례 더 이목을 끈다는 계획이다.

김택헌 CPO(부사장)는 “19년 쌓아온 모든 경험을 리니지M에 담았다”며 “리니지 답게 만들었고 엔씨소프트답게 서비스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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