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리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캐스팅돼 주목을 받고 있다.<UL엔터테인먼트,레진엔터테인먼트>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배우 최리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캐스팅돼 주목을 받고 있다.

‘그것만이 내 세상’(가제)은 모두에게 잊혀진 한물간 복싱선수 ‘조하’(이병헌 분)가 인생에서 지웠던 동생 ‘진태’(박정민 분)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그것만이 내 세상’은 배우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 김성령 등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극 중에서 최리는 ‘수정’ 역을 맡아 당차고 발랄한 여고생 캐릭터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최리는 지난 2015년 영화 ‘귀향’으로 데뷔해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경미’ 역으로 ‘귀향’ 때와는 다른 색다른 면모를 선보였다. 이에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는 최리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그것만이 내 세상’은 ‘역린’을 집필한 최성현 작가의 감독 데뷔작으로, 지난 6일 크랭크인 해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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