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정선 블루베리 선보인다

시사위크=연미선 기자  홈앤쇼핑은 강원도 정선의 유기농 블루베리를 25일 방송한다고 밝혔다. 정선블루베리협동조합이 자랑하는 이번 제품은 해발 700m 고산 마을 ‘운치리’에서 재배한 친환경 블루베리다.

홈앤쇼핑에 따르면 이번 방송에서는 2025년 첫 수확된 유기농 생 블루베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따뜻한 지역보다 늦게 수확되는 정선산 블루베리는 당도와 식감이 뛰어나다. 수확 후 24시간 이내에 발송되며, 6~7월에만 한정 생산돼 생과 상태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홈앤쇼핑에 따르면 한국고품질유통협회가 인증한 블루베리 재배·가공 명인 김광구 명인이 직접 운영하는 정선블루베리협동조합이 생산을 맡았다. 또한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인증을 받은 친환경 상품이라고 전했다.

홈앤쇼핑은 “큼직한 열매만으로 구성된 이번 상품은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눈 건강, 노화 방지, 면역력 증진 등 다양한 건강 효능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