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경기도 중소셀러 대상 무료 컨설팅 진행

시사위크=김지영 기자  G마켓이 지난 25일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판매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진행 중인 ‘2025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열렸다. G마켓 입점 희망 셀러 및 기존 셀러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경기도 소재 총 50여개사가 참여했다.

이커머스 판매 전략 및 마케팅 활용법을 주제로 한 설명회에서는 G마켓 빠른배송 서비스인 ‘스타배송’ 풀필먼트 활용법과 상품 노출 강화 방안, 판매전략 고도화 등의 내용이 공유됐다.

G마켓 영업 MD들과의 1대1 상담에서는 기업별 상품 경쟁력 분석, 카테고리 적합성 진단, 판매 확대 전략 등 컨설팅이 이뤄졌다. 현직 세무사를 초청해 온라인 판매 관련 세무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G마켓 관계자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실제로 필요한 것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이라며 “이번 1대1 무료 컨설팅을 기점으로 참여 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지난 9월부터 시작한 ‘경기도 상생마켓’ 온라인전용관을 통해 100여개 기업에 할인쿠폰 및 기획전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상생마켓은 G마켓과 옥션에서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