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757회차] 1등 무려 21명… 서울·경기 최다, 청주선 ‘수동’ 2개 동시당첨 대박
2017-06-04 김민성 기자
3일 오후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제757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6, 7, 11, 17, 33, 44'이며 보너스번호는 '1'이다.
로또 1등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당첨자는 무려 21명으로, 각각 7억3,983만원씩 받는다.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한 매출점은 서울, 대전, 울산, 인천, 청주 등 전국 각지에 분포됐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각각 1등 당첨자를 5명씩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서는 수동방식으로 같은 1등 로또번호를 2개 선택한 당첨자가 배출돼 눈길을 끌었다.
로또 1등 당첨자 배출점은 다음과 같다.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8명으로 3,807만원씩, 로또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657명으로 97만원씩을 받는다.
로또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1만7,353명으로 고정 당첨금 5만원씩을,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178만8,667명으로 고정 당첨금 5,000원씩을 받게 된다.
한편 나눔로또는 매주 토요일 로또 당첨번호를 발표한다. 복권위원회는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23조에 따라 복권기금의 65%를 공익사업에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