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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씨네
“거대한 비극의 시작”… ‘킹덤: 아신전’, 더 커질 김은희의 세계관
2021. 06. 14 by 이영실 기자 swyeong1204@sisaweek.com
‘킹덤: 아신전’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넷플릭스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킹덤: 아신전’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킹덤’ 시리즈의 세계관을 확장할 뿐 아니라 시즌3로 향하는 중요한 에피소드가 될 것을 예고, 기대감을 높였다.

‘킹덤: 아신전’은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모두에게 버림받은 아신(전지현 분)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전 세계에 ‘K-좀비’ 신드롬을 일으켰던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킹덤’ 시즌1 연출과 시즌2 1화 연출 및 제작감수를 맡았던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김은희 작가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킹덤: 아신전’은 북방 여진족 부락의 후계자 아신의 이야기와 생사초의 비밀을 담는다. 아신은 앞서 시즌2 말미 생사초의 비밀을 찾아 북방으로 향했던 이창(주지훈 분) 일행이 마주쳤던 의문의 인물로 등장해 시즌3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바. 시즌2에서 짧은 등장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전지현이 주인공 아신으로 분해 모두가 궁금했던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더 견고해진 세계관을 예고하는 ‘킹덤: 아신전’. /넷플릭스
더 견고해진 세계관을 예고하는 ‘킹덤: 아신전’. /넷플릭스

여기에 영화 ‘백두산’ ‘미쓰백’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김시아가 어린 아신 역을 맡아 신선한 재미를 더하고, 세자 이창을 도와 생사역 괴물들로 뒤덮인 궁을 지켰던 어영대장 민치록 역의 박병은이 다시 돌아와 확장된 이야기에 연속성을 부여할 예정이다. 

14일 공개된 1차 티저 포스터는 ‘킹덤: 아신전’이 그려나갈 서늘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예고편에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했던 어린 아신과 보랏빛으로 피어난 생사초, 하얀 눈이 강렬하게 시선을 끄는 생사역 호랑이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생사초와 조우한 어린 아신이 어떤 운명에 휩쓸리게 될지, 또 이 이야기가 조선에 들이닥쳤던 거대한 비극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전 세계 시청자들을 다시 한 번 저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는 7월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