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30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민주당이 34%였고 국민의힘은 31%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30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민주당이 36%였고 국민의힘은 31%를 기록했다.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30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31%, 정의당 5%로 조사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27%였다.

민주당 지지율이 9월 넷째주 대비 2%포인트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3%포인트 하락했다. 정의당과 무당층은 지난 주와 동일했다.

전국 여론의 비로미터인 서울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보다 9%포인트 높았다. 이곳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40%였고, 국민의힘은 31%를 나타냈다. 또 같은 수도권인 인천ㆍ경기에선 두 당이 3%포인트 차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곳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34%였고 국민의힘은 31%를 기록했다.

대전ㆍ세종ㆍ충청에선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팽팽하게 접전 중이다. 이곳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28%로 동률을 기록했다.

연령대별로 정당지지율을 분석해 보면, 민주당은 20~50대에서 강세였고, 국민의힘은 60대 이상에서 강세였다.

이번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한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1.2%였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근거자료 및 출처 

- 한국갤럽 9월 5째주 여론조사 결과표 / 한국갤럽, 2022년 9월 30일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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