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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씨네
베일 벗은 ‘이터널스’… 기다리던 마동석‧안젤리나 졸리의 만남
2021. 05. 25 by 이영실 기자 swyeong1204@sisaweek.com
마블 스튜디오의 새로운 세계관을 보여줄 영화 ‘이터널스’가 베일을 벗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마블 스튜디오의 새로운 세계관을 보여줄 영화 ‘이터널스’가 베일을 벗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동석의 할리우드 진출작이자 ‘어벤져스’ 시리즈의 전설을 이어갈 영화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티저 예고편을 공개, 더욱 확장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시작을 알렸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마블 스튜디오의 새로운 세계관을 보여줄 영화 ‘이터널스’가 지난 24일 티저 예고편을 공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광활한 자연이 펼쳐진 지구에 모습을 드러낸 새로운 슈퍼 히어로 ‘이터널스’ 군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중에 금빛의 특별한 문양을 만들어 내거나 땅에 물을 흘려보내는 등 초인적인 힘을 펼치는 히어로들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터널스’ 군단은 수천 년을 지구에서 살아왔지만 모습을 보인 적 없다.

마동석과 안젤리나 졸리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터널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마동석과 안젤리나 졸리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터널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하지만 고대와 현대, 드넓은 자연과 도시 등 다양한 시공간에서 존재감을 드러냄과 동시에 “그동안 우린 저들의 삶에 개입한 적이 없어. 적어도 지금까진”이라는 대사가 이어지며 MCU의 새로운 스토리를 기대하게 한다.

또 절벽 위에서 압도적 위용을 드러내며 “이제 누가 어벤져스를 이끌지?” “내가 해볼까?”라며 대화를 나누는 ‘이터널스’ 군단의 모습은 앞으로 ‘어벤져스’ 시리즈를 이어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 갈 슈퍼 히어로들의 활약을 예고,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해 리차드 매든‧쿠마일 난지아니‧젬마 찬‧셀마 헤이엑 등 톱배우들이 뿜어내는 시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져 이목을 끈다. 특히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 함께’ 시리즈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충무로 대표배우로 자리매김한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함께해 개봉을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11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