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李씨네
‘한산: 용의 출현’, 압도적 승리의 카타르시스 예고 
2022. 05. 31 by 이영실 기자 swyeong1204@sisaweek.com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명량’ 김한민 감독의 신작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여름 극장가 점령을 예고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박해일 분)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2017년 7월 개봉해 1,76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수립한 ‘명량’ 김한민 감독이 기획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31일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학익진도를 앞에 두고 고민하는 이순신과 거북선이 처음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말로만 듣던 한산해전에서의 학익진과 거북선의 활용이 어떻게 영화에서 보일지 기대감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티저 예고편 속 젊은 시절 이순신으로 분한 박해일(위). /롯데엔터테인먼트
티저 예고편 속 젊은 시절 이순신으로 분한 박해일. /롯데엔터테인먼트

‘명량’ 최민식에 이어 젊은 시절 이순신 역을 맡은 박해일의 변신도 이목을 끈다. ‘명량’의 용맹한 장군 이순신과는 또 다른 지혜로운 장수 이순신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적의 거친 기세를 이용해 적을 제압하려 하나니”라는 이순신의 대사와 함께 보여지는 학익진도는 ‘한산: 용의 출현’에서 구현될 학익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부산포를 완전히 장악한 왜군의 기세와 함께, 풍전등화와 같은 임진왜란 초기 조선의 모습을 실감 나게 담아내 당시 상황을 가늠하게 한다. 조선과 왜의 해상 전투가 등장하는 티저 예고편의 말미에는 거북선의 첫 출현이 담겨 반가움을 안긴다. 

특히 ‘명량’에선 볼 수 없었던 거북선의 첫 등장 및 활약상과 함께 이순신의 “지금 우리에겐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하다”는 독백은 ‘한산: 용의 출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승리의 카타르시스를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7월 말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