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 +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안전기준을 위반한 제품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특히 자이스 렌즈클리너에선 안구에 큰 영향을 주는 폼알데하이드가 기준치 이상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3M과 일신CNA의 제품에선 발암을 유발할 수 있는 사용제한 물질이 검출되기도 했다.환경부는 15종의 위해우려제품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8개 제품이 안전기준을 위반했고, 36개 제품이 소비자정보 표기 누락 등 표시기준을 위반했다고 18일 밝혔다.위해우려제품 15종은 세정제, 합성세제, 표백제, 섬유유연제, 코팅제, 방청제, 김서림 방지제, 접착제, 방향제,
장민제 기자
2017.01.18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