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올해 자사의 첫 모바일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을 정식으로 출시했다. 올해 다양한 신작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던파 모바일을 앞세워 흥행을 견인하고 재도약 발판으로 만드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넥슨은 24일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던파 모바일을 양대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 던파 모바일은 넥슨의 대표 지식재산권(IP)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신작으로 과거 오락실의 수동 조작 손맛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귀검사‧격투가‧거너‧마법사‧프
넥슨이 지난 분기에 이어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하지만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 중국 출시가 지연되면서 시장 반응이 영 시원찮은 분위기다. 결국 넥슨은 자사주 매입 계획까지 내놓으며 주가 방어 총력전에 나선 모양새다.넥슨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085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8,8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3분기 기준 최대 수치다.특히 올해 상반기부터 주력해온 모바일 게임 매출이 3분기에 3,69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