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백승지 기자] 확률 조작 논란이 일었던 넥스트플로어 ‘데스티니 차일드’가 공식 사과에 나섰다.9일 넥스트플로어는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의 소환 확률 논란에 회사 측 실수를 인정했다. 논란의 쟁점은 게임 내 가장 높은 등급인 ‘5성 차일드’의 소환 확률이다. 게임사가 알린 확률인 1.44%보다 실제 확률이 낮다는 지적이다.이달 초 ‘데빌 럼블’ 랭킹 1위를 한 유저가 3600만원의 거금을 들여 뽑기를 돌린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또한 같은 등급의 캐릭터도 각기 다른 3개의 확률이 있지만 정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