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A3:스틸얼라이브’를 출시하며 강한 넷마블을 위한 포문을 연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꿀 ‘융합장르’로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계획이지만 핵심 콘텐츠인 ‘배틀로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넷마블은 12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 스토어 양대 마켓에 ‘A3:스틸얼라이브’를 정식 출시했다. A3:스틸얼라이브는 지난 2002년 PC온라인으로 출시된 넷마블 자체 지식재산권(IP) ‘A3’를 활용한 넷마블의 야심작이다. 국내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해
[시사위크|부산=장민제 기자] 넷마블이 보는 재미를 넘어 극한의 경쟁을 벌이는 MMORPG 신작을 선보인다. 내년 초 출시 예정으로, 도전을 좋아하는 유저들을 타깃으로 설정했다.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8 현장에선 넷마블의 모바일신작 ‘A3:스틸얼라이브’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개발사인 이데아게임즈의 권민관 대표와 홍광민 개발총괄이 참석했다.‘A3:스틸얼라이브’는 지난 2002년 출시된 PC온라인 RPG A3의 IP(지식재산권)를 재해석한 게임이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으로, 유저들이 각각 맡은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