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통신사업을 넘어 ‘종합ICT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 이동통신3사가 자신들의 강점인 IT·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MZ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사업들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MZ세대란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출생한 ‘밀레니엄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MZ세대들의 특징은 ICT기술 발전이 급격히 가속화되던 1990년대를 거쳐 성장했기 때문에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IT트렌드에 민감하다. 또한 남들과 다른 이색적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