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정계성 기자] 사회주택의 일반적인 정의는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주체가 공급하는 민간임대주택’이다. 공공의 지원을 받아 민간의 유연성과 창의성을 가미한 형태로, 공공임대주택과 민간임대주택 시장 사이 사각지대를 커버할 수 있는 대안적 방식으로 여겨졌다. 실제 ‘나 혼자 안 산다’ 섹션을 통해 소개된 사회주택 대부분이 이 범주에 속한다.하지만 사회주택의 파이를 크게 키워 기존 메이저 주택시장 패러다임에 도전장을 낸 이가 있다. 양동수 사회혁신기업 더함 대표다. 입주민들의 협동조합을 조직하고 공공의 지원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