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8일 북한의 초대형 방사포 시험발사를 직접 참관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북한의 초대형 방사포 발사는 올해 네 번째로, 이번 방사포의 발사간격은 30초로 가장 짧았다. 스스로 정한 협상시한 만료를 앞두고 미국과 한국을 압박한 것으로 해석된다.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이병철 제1 부부장, 김정식 부부장, 장창하 부부장, 전일호 부부장, 국방과학연구부문 지도간부들과 함께 방사포 시험사격을 참관했다. 군부에서는 인민군 총참모장 박정천 육군대장과 대연합부대장들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