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소리가 ‘미치지 않고서야’로 자신의 진가를 또 한 번 드러냈다.지난 26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연출 최정인, 극본 정도윤)는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퇴사와 이직부터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해고까지,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고충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여기엔 문소리의 활약이 컸다. 문소리는 극중 지독한 근성의 ‘워커홀릭’ 인사팀장 당자영 역을 리얼하면서도 디테일한 연기로 풀어내며 작품의 몰
배우 이상엽이 올해도 예능 및 드라마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먼저 이상엽은 MBN 신규 예능 ‘전국방방쿡쿡’으로 ‘요리’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 오는 4월 3일 첫 방송되는 ‘전국방방쿡쿡’은 연예계 절친 손님들에게 의뢰를 받은 낭만 식객들이 맞춤형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특산물을 찾아 야외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상엽은 학구열에 불타는 ‘요린이’(요리+어린이)로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배우 정재영이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로 ‘검법남녀 시즌2’(2019)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최근 MBC 드라마가 큰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정재영의 복귀가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미치지 않고서야’(연출 김근홍, 극본 정도윤)는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중년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고민할 법한 ‘퇴사’와 ‘이직’부터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해고’까지, 중년 직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