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우진의 첫 스크린 단독 주연작 ‘발신제한’(감독 김창주)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며 흥행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주말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발신제한’은 지난 24일 하루 동안 3만9,2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3일 개봉한 뒤 이틀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이목을 끈다. ‘발신제한’은 개봉 첫날에만 5만5,630명을 불러 모으며 올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