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 면제를 시행하고 나선다. 우선 이번달 21일 기준 격리 면제 대상은 국내에서 백신접종 이력을 등록한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다음달 1일부터는 해외 백신접종자도 한국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 접종 이력을 등록하면 격리를 면제받아 자유로운 출입국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으로 출입국을 제한한 일원화 조치도 폐지가 필요해 보이지만 정부당국은 아직까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정부가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조치를 대폭 완화하고 나섰다. 상대적으로 위중증률·치명률이 낮은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우세종으로 자리 잡고, 확진자가 급등함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더라도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 격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반면, 해외에서 입국한 여객들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양성·음성, 백신접종 여부를 떠나 무조건 7일 격리조치를 시행해 기준을 알 수 없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먼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발표한 내국인에 대한 방역 완화 기준은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 코로나19 확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와 전국민이 총력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손소독제, 알코올 솜에 이어 ‘분사형 소독제’가 인기 방역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분사형 소독제를 활용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나섰다는 중소상공인들의 게시글들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대기 중에 퍼져있을 코로나바이러스를 소독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분사형 소독제를 구입하거나 대여, 대기 중에 살포하는 모습을 직접 촬영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자체적으로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대다수다.또한 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