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이 대법관 3명 이상을 비법조인으로 임명하고, 5명 이상을 비법관 출신으로 구성하는 방안을 사법개혁 개선 과제 중 하나로 검토 중이라는 내용이 최근 한 언론을 통해 보도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법원은 대한민국 3권 분립 기관인 사법부의 최고위 기관으로 사회 갈등의 최종 조정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대법원의 판결은 대법원장 1명과 대법관 13명의 합의로 이뤄진다. 이들은 모두 법조인이며, 단 2명을 제외하고는 전부 법관 출신이다.비법관 출신으로는 박상옥 대법관(전 서울북부지검 검사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