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가 이기인 위원을 혁신위 대변인으로 선임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혁신위 관계자는 “향후 언론에 혼선이 가게 하지 않기 위해 전날(3일) 회의를 통해 정식으로 대변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 성남시의회 의원인 이 위원은 1984년생으로 바른미래당 중앙청년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이 위원은 이날 와의 통화에서 “주대환 혁신위원장 및 혁신위원들과의 논의를 통해 대변인으로서 역할을 하게 됐다”고 했다.그는 혁신위 출범 후 진행 상황에 대해 “상견례를 하고 두 번 정도 회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