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신예가 등장했다. 안정적인 연기력에 신인답지 않은 폭넓은 스펙트럼, 흠잡을 데 없는 캐릭터 소화력까지,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다. 탄탄한 피지컬과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 훈훈한 비주얼은 덤이다. 웹드라마에 이어 브라운관‧넷플릭스까지 사로잡더니 이젠 스크린 저격을 노리는 배우 신승호의 이야기다. 신승호는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더블패티’(감독 백승환)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더블패티’는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 분)과 앵커 지망생 현지(배주현 분)가 고된 하루를 보내고 난 후, 서로에게 힘과 위안이
재능을 가진 전도유망한 씨름 선수였지만, 동료 선수의 죽음으로 씨름판을 떠나게 된 우람(신승호 분)은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지(배주현 분)를 만나 진정한 노력의 의미와 포기했던 꿈에 대한 의지를 다시 불태운다.아나운서 지망생 현지는 꿈을 이루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쉽게 길이 보이지 않는다. 특별한 재능도, 미래를 보장해 주는 가족도 없이 불안한 현실을 견뎌내던 그는 우람을 만나 자신감을 되찾고 다시 달릴 수 있는 힘을 얻는다.영화 ‘더블패티’(감독 백승환)는 씨름 유망
‘핫한’ 유망주 배우 이신영, 김소혜, 신승호가 학원물로 똘똘 뭉쳤다. ‘시(詩)’를 결합시킨 신선한 작품 KBS2TV 새 월화극 ‘계약우정’을 통해서다. 과연 이들의 활약이 1020세대를 TV 앞으로 모이게 만들까.1일 오후 KBS2TV ‘계약우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김선근 아나운서의 진행 아래 이신영, 김소혜, 신승호의 담백한 입담으로 꾸며졌다.오는 6일 첫 방송되는 ‘계약우정’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조회수 1,600만을 기록한 동명의 웹
데뷔와 동시에 온라인을 후끈 뜨겁게 달구더니 이젠 TV 드라마 주연자리를 꿰차며 자신의 존재감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는 대세 배우가 있다. 차세대 청춘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신승호. 그의 거침없는 행보에 대중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축구선수에서 패션모델로 그리고 배우로, 신승호의 인생 변천사는 파란만장하다. 신승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시작해 11년간 축구 선수로 활동, 돌연 2016년 패션모델로 데뷔해 모델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데뷔 1년 만에 서울패션위크 데뷔와 슈퍼모델 타이틀을 모두 이룬 것. 빠른 시기에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