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듀얼스크린’ 스마트폰인 ‘G8X ThinQ로 일본 시장에 나섰다. 약 2년 만의 일본 시장 재도전이다. LG전자의 목표는 5G(5세대 이동통신) 시장의 선점이다. LG전자는 일본 이동통신 업체 소프트뱅크를 통해 G8X를 출시했다. LG전자는 소프트뱅크 매장과 전자제품 매장 등 일본 주요 도시에 있는 판매점 5,000곳에서 G8X를 팔 계획이다. 소프트뱅크는 일본 내에서 G8X를 독점 공급한다. G8X는 국내에서 5G 모델로 출시된 V50S ThinQ의 LTE(4세대 이동통신) 모델이다. 일본은 내년
LG전자가 자사 인공지능인 ‘ThinQ(씽큐)’ 플랫폼을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한다. 개방형 전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30일 LG전자는 개방화 전략에 바탕을 둔 인공지능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내달 2일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씽큐 플랫폼을 개발자 사이트에 공개한다. 이 사이트는 인공지능 개발자들을 위한 공간이다. 개발 파트너가 되면 LG전자가 축적한 인공지능 개발 노하우가 담긴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씽큐 플랫폼은 음성·영상체·제어지능으로 구성되며 TV, 생활가전, 휴대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