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BL 프로농구가 휴식기를 마치고 막판 레이스에 접어든다. 그 어느 때보다 선두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역대급 기록’을 남기게 될지 주목된다.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전으로 약 2주간 휴식기를 가졌던 프로농구가 오는 26일 재개된다. 팀 당 40~42경기를 소화해 이제 12~14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순위 싸움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올 시즌 순위표에서 가장 뜨거운 불꽃이 튀고 있는 지점은 선두권이다. 원주DB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위 서울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