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데뷔 23년 만에 첫 고정 예능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을 통해서다.‘어쩌다 사장’(연출 류호진·윤인회)은 뭐든 다 되는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들의 슈퍼 사장 도전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지난 25일 방송된 첫 회에서는 열흘간 휴가를 떠난 강원도 화천군 원천리의 한 슈퍼마켓 주인을 대신해 어쩌다 사장이 된 차태현과 조인성의 이야기가 담겨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이날 두 사람은 ‘초보 사장’으로서 허둥거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