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형이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감독 이미영, 이하 ‘여고괴담6’)로 관객 앞에 섰다. 드라마 ‘마인’에서 독보적인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그는 스크린에서는 또 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그의 ‘열 일’엔 이유가 있다. 김서형은 2019년 종영한 JTBC ‘SKY 캐슬’에서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캐릭터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이후 첫 단독 주연작인 SBS ‘아무도 모른다’(2020)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입증했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