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감칠맛 나는 코믹 연기로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군 음문석. 그가 오는 2월 KBS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로 안방극장을 찾아오는 가운데,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바람피면 죽는다’ 후속으로 방송되는 ‘안녕? 나야!’(연출 이현석, 극본 유송이)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고 뜨거웠던 17살의 내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음문석은 극 중 안소니 역을 맡아 최강희·김
“전작에 이어서 어마어마한 코미디를 장착하고 있다. 지켜봐달라.” 일찍부터 이명우 감독은 예견하고 있었다. 음문석의 코믹은 배신하지 않을 거라는 것을. 그리고 이 감독의 예견은 정확하게 적중했다. ‘열혈사제’를 능가하는 코믹함으로 돌아온 음문석. ‘편의점 샛별이’의 완벽한 신의 한 수다.음문석은 지난해 화제의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속 동네 건달 장룡 역으로, 데뷔 14년 만에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제대로 각인시켰다. 클레오파트라를 연상시키는 단발머리에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를 곁들여 장룡 역에 숨을 불어
지난해 SBS 금토드라마의 시작을 화려하게 열었던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이 신작으로 돌아왔다.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편의점을 배경으로 배꼽 빠지는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이야기다.19일 오후 SBS ‘편의점 샛별이’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명우 감독을 비롯해 지창욱, 김유정 두 주연 배우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4차원 알바생과 허당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