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의 자회사 온마인드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최근 디지털 휴먼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투자 유치에 탄력이 붙고 있는 모습이다.넵튠은 29일 자회사 온마인드가 SK스퀘어로부터 8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온마인드와 SK스퀘어는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분야에서 디지털 휴먼의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온마인드는 지난해 4월 설립돼 넵튠의 자회사로 편입된 디지털 휴먼 제작사로 자체 개발한 3D 디지털 휴먼 구현 기술과 실시간 랜더링 기술 기반으로 유니티
넵튠이 가상 아이돌 사업을 전개하는 유망 기업에 투자를 진행하는 등 신사업 투자 확대에 나섰다.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기반의 디지털 휴먼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여러 자리를 통해 신사업에 높은 관심을 드러내온 넵튠도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넵튠은 25일 AI 기업 ‘딥스튜디오’와 ‘펄스나인’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투자로 넵튠은 국내외 IT 기업의 최대 화두인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디지털 휴먼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도들
신사업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는 넵튠이 이번에는 메타버스 기업에 투자를 단행했다.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플랫폼 생태계와 시장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발판으로 삼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넵튠은 가상현실(VR)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 ‘맘모식스’의 지분 55.7%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메타버스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진 공간을 의미한다.맘모식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