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흥행을 견인하는데 성공한 카카오게임즈가 하반기 들어서며 모바일 게임 신작을 연달아 출시하고 분위기를 잇는데 주력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8일 모바일 신작 ‘월드 플리퍼’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월드 플리퍼는 사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플리퍼를 조작해 적에게 날려 보내는 등의 액션이 특징이며 쉬운 조작, 친숙한 도트 그래픽 등을 앞세워 흥행 견인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2분기에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번 분기에는 지난 6월 출시해 흥행에 성공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매출이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던 만큼 올해 하반기부터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카카오게임즈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5% 감소한 81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7% 감소했다. 연결자회사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상반기 출시한 모바일 신작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흥행 성공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다양한 모바일‧PC온라인 신작을 공개·출시해 흥행 분위기를 잇는 한편 개발 중인 신작들의 출시를 앞당기는데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된다. ◇ 월드 플리퍼‧에버소울 공개… 흥행 여부도 관심최근 카카오게임즈는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들을 공개했다. 먼저 지난 8일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월드 플리퍼’의 올해 3분기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월드 플리퍼는 사이게임즈와 사이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