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네 커플을 통해 로맨틱코미디 장르의 달달한 설렘은 물론, 결혼‧취업 등 보편적인 고민을 녹여내 공감대까지 잡으려 했다. 무려 9명의 배우를 앞세운 화려한 캐스팅으로, 보다 폭넓은 관객층을 흡수하려 했다. 하지만 아쉬움만 남는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결혼전야’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여 온 홍지영 감독의 신작
배우 유인나가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를 통해서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랜만의 스크린 행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유인나는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시크릿 가든‘(2010~11), ‘최고의 사랑’(2011), ‘인현왕후의 남자’(2012), ‘별에서 온 그대’(2013~14), ‘한번 더 해피엔딩’(2016)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201
“다시 볼 수 없을 배우 아홉 명의 조합이 우리 영화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1일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홍지영 감독과 배우 김강우‧유연석‧이연희‧이동휘‧염혜란‧최수영‧유태오 등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결혼전야’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야구선수로 치면 5할 4푼 5리의 타율이다. 다수의 히트작들을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올리며 명실상부 ‘히트작 메이커’로 대중의 사랑을 얻고 있는 배우 유인나. 그가 올해 하반기 안방극장에 돌아온다.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연출 이재진, 극본 이지민)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절대 함께 할 수 없는 세 남녀의 기막힌 첩보전이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안방극장에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 ‘더 뱅커’ ‘내 딸
“크라우드 펀딩에서 이름을 따왔듯,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작은 아이디어들이 모이고 모여 현실이 되는 과정을 담고 싶었다.”MBC ‘무한도전’ 종영 이후 최근 ‘놀면 뭐하니?’로 예능에 복귀한 김태호 PD가 또 하나의 도전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 펀딩 예능’을 통해 ‘같이’의 ‘가치’를 선보이고 싶다는 김태호 PD. 그의 바람이 현실로 이뤄질 수 있을까.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이동욱은 역시 ‘로코 장인’이었다.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연출 박준화, 극본 이명숙·최보림)가 지난 2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에게 진심이 닿았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권정록(이동욱 분)과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행복한 엔딩을 맞았다.‘진심이 닿다’는 박준화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따뜻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자극적인 스토리 전개보다 인물들의 진심에 초점을 맞추면서 따뜻한 정서를 담아내며 ‘힐링 로코’라는 평가를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진심이 닿다’ 이동욱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답답할 정도로 성실하고 무뚝뚝한 정록과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이동욱은 현재 방영 중인 케이블채널 tvN ‘진심이 닿다’(연출 박준화, 극본 이명숙·최보림)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극중 이동욱은 변호사 권정록 역을 맡았다.정록은 일에 있어선 완벽주의자이지만 연애에 있어선 ‘연애치’인 반전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웃음기 하나 없이 무뚝뚝한 정록이지만, 윤서(유인나 분)를 만나 차차 변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