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총선 당시 ‘이주민 최초’라는 타이틀로 국회에 입성했다. 그러나 수많은 논란과 비난의 대상이 된 이후 정계에서 모습을 감춘 듯 보였다. 그랬던 그가 다시 국회 입성을 노렸다. 빨간색이 아닌 노란색 점퍼를 입고 나선 모습에 사람들은 새로워했다. 그러나 그는 “옷을 잘 입었다”라고 말했다. 이자스민 후보 이야기다.이 후보는 다시 정치권에 돌아온 이유를 ‘이주민 정책 후퇴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20대 국회에 들어 이주민‧다문화에 대한 언급이 3분의 1로 줄었다”라며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계속 공론화
정의당이 내년 4·15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인재 발굴에 나섰다. 최근 정의당은 '거리의 변호사’라는 별명이 붙은 권영국 변호사를 당 노동인권안전특위 위원장에 임명했다. 이어 이자스민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한 이병록 제독(예비역 해군 준장)도 영입했다. 내년 4·15 총선을 앞두고 과감한 인재 영입에 모습이다.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이 같은 인재 영입과 관련해 “이주민을 가장 잘 대표하는 분과 튼튼한 안보를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는데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