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요기요가 선제적 다회용기 배달 도입 등 자원순환 분야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 측은 ”지난해 민간 배달앱 최초로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물론, 전사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활동을 확대해 친환경 배달 문화를 주도적으로 선도해 온 점을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요기요가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긴 대표적인 자원순환 노력은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 도입 △앱 내 일회용 수저 안 받기 기본값 변경 △사내 카페 다회
남양유업은 올바른 플라스틱 소비 및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소비자와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 ‘PLA-X’를 지난달부터 진행해왔다고 5일 밝혔다.‘PLA-X’은 남양유업이 소비자가 모은 빨대와 뚜껑을 수거한 뒤, ‘서울새활용플라자’ 소재은행 등에 기부해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 순환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남양유업은 설명했다. 이러한 캠페인은 남양유업이 제공한 ‘PLA-X 패키지’를 통해 이뤄진다. 남양유업은 플라스틱 뚜껑으로 재탄생한 ‘업사이클링 친환경 가위’, 플라스틱 빨대와 뚜껑을 모을 수 있
유한양행은 지난달 31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한솔제지와 ‘지속 가능한 친환경 패키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솔제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제지사로 손꼽힌다.이날 협약식에는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와 한철규 한솔제지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ESG(친환경·사회적 책임 경영·지배구조 개선) 경영을 강화하고 있는 양사의 의지가 일치함에 따라 추진됐다. 두 회사는 앞으로 유한양행의 의약품 및 생활용품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종이 패키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