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구마사’가 한국형 판타지 사극의 새로운 장을 연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과 다른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더한다. ‘조선구마사’의 도전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17일 오후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연출 신경수, 극본 박계옥)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신경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감우성·장동윤·박성훈·김동준·정혜성·서영희·금새록·이유비가 참석했다.‘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배우 장동윤이 또 한 번 한복을 입고 시청자들과 만난다. 퓨전 사극 드라마인 KBS2TV ‘조선로코- 녹두전’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던 만큼, 그의 사극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이번에 장동윤이 택한 사극은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연출 신경수, 극본 박계옥)다. 오는 3월 22일 첫 방송되는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으로부터 백성을 지키기 위해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다. 북방을 순찰하던 태종(감우성 분)이 인간 위에 군림하려는 기이한 존재와 맞닥뜨린다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을 모든 태일이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노동운동 역사의 상징인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이 스크린에 되살아난다.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노동자들의 외침이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그토록 꿈꾸던 ‘함께 사는 세상’이 무엇인지 이야기하며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감독 홍준표)다.9일 애니메이션 ‘태일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명필름 이은‧심재명 대표와 이수호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이 스크린에서 다시 태어난다.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감독 홍준표)를 통해서다.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깊은 공감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태일이’는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자신을 바친 대한민국 노동운동사의 상징적인 인물 전태일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명필름과 전태일 재단이 함께 준비하고 있는 장편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로, 2018년 11월 제작발표회 이후 2019년 초까지 1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제작비 모금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장동윤‧염혜란 목소리 연기13일 ‘태일이’ 측은 목소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조선로코-녹두전’이 첫 방송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함은 물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는 것. ‘조선로코-녹두전’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를 알아봤다.지난 9월 30일 첫 방송된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임진왜란 직후를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잡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