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의 취임과 검찰 중간간부 인사 이후 수십여 명의 고위 검사들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수파괴 인사, 윤석열 사단 전면배치 등의 논란으로 예상됐던 바다. 하지만 퇴임 이후에도 검사장급 고위 검사들의 걱정은 없다. 법률자문, 고문 등으로 서로 모셔가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민간기업체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인사혁신처로부터 받은 ‘2급 이상 고위공직자 재취업 심사현황’에 따르면, 검찰청 검사장급 이상 검사의 재취업 심사 신청(2015.5~2019.5)이 59
강남구가 서울시 25개 자치단체 가운데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소요된 비용 역시 강남구가 제일 높았다. 다만 ‘톤당 처리’ 비용은 영등포구가 가장 비쌌고, ‘인구당’ 쓰레기 배출량은 동대문구가 최다였다.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서울시 각 지자체로부터 받은 ‘쓰레기 처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강남구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은 6만4,625톤으로 나타났다. 이는 배출량이 가장 낮았던 금천구(1.9만톤) 보다 3배 이상 많은 양이었
서울시 동작구가 2017년부터 2년 동안 강사초청에 총 8,973만원을 지출해 25개 구 가운데 가장 많은 비용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봉구는 5,085만원으로 두 번째였다. 반면 문화강연 등의 행사를 한 차례도 진행하지 않은 구가 11개나 되는 등 구별로 편차가 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보한 ‘서울시 및 구별 강사료 지급내역’ 자료에 따르면, 동작구는 2017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총 483회의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당 평균 강사료 지출은 약 19만원으로 나타